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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
(1937년 7월 풍림사)
첫 시집『성벽』은 1936~7년 사이에《조선일보》,《낭만》,《시인부락》,《조광》등에 발표된 작품들을 중심으로 1937년 8월 풍림사에서 간행되었다.
이 시집이 나오자 곧바로 단골다방인 미모사에서 몇몇 친구들이 모여 출판기념회를 열고 이육사가 서두시『월향구천곡』을 낭송하는 등 온통『성벽』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고 한다.
첫 시집『성벽』은 1936~7년 사이에《조선일보》,《낭만》,《시인부락》,《조광》등에 발표된 작품들을 중심으로 1937년 8월 풍림사에서 간행되었다.
이 시집이 나오자 곧바로 단골다방인 미모사에서 몇몇 친구들이 모여 출판기념회를 열고 이육사가 서두시『월향구천곡』을 낭송하는 등 온통『성벽』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