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01

명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계곡, 서원계곡

속리산에서 발원한 물길이 삼기저수지를 거쳐 흘러드는 곳, 보은군 장안면 서원리는 산자수려한 보은의 여름 명소를 품고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서원계곡이 그곳. 계곡과 더불어 이 고장의 자랑거리는 또 있다. 정이품송의 정부인으로 이름난 서원리 소나무가 그것이다. 천연기념물 제352호로 수령 600년, 나이 많이 잡수신 나무이다. 무더운 어느 여름날 이 나무를 찾아간다면 일거양득. 서원계곡 제일의 명소를 제대로 찾아간 것이다. 삼가저수지에서 시작된 서원계곡 물길이 서원리 소나무 앞을 지나면서 급히 북쪽으로 방향을 트는 곳. 서원계곡 제일의 물놀이 장소가 이곳에 있기 때문이다.
서원계곡을 따라 달리는 505번 지방도에 관심을 두면 서원계곡의 명소가 곳곳에 보인다. 장안면 장내삼거리에서 속리산까지 길을 이어주는 도로이다. 이 도로는 장내삼거리에서 서원리 소나무까지 5km를 서원계곡을 따라 달린다. 보은의 명산 구병산(876.2m)도 마찬가지. 서쪽으로 자락을 내린 구병산이 계곡을 만나면서 5km에 걸쳐 그 세를 다한다. 명산이 물길을 만나면 그냥 잦아들지 않는다. 그래서 이 계곡은 산수도 몇 폭 나올만한 경치 좋은 장소를 곳곳에 품고 있다. 산수를 즐기며 물놀이하기에 더할 나위 없다. 서원계곡은 명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계곡이다.

이전 다음

  • PHOTO #01 속리산 천왕봉에서 바라본 서원계곡. 왼쪽 산 아래 보이는 저수지가 삼가저수지이다. 그 왼쪽 위로 불쑥 솟아있는 산이 구병산으로 서원계곡을 사이에 두고 속리산 여맥과 서쪽으로 마주 달려 장내리에 이른다.
  • PHOTO #02 서원리 소나무 앞 서원계곡 상류풍경.
  • PHOTO #03 서원계곡의 여울목 풍경.
  • PHOTO #04 서원리 소나무 앞 계곡 전경. 이곳에서 물길을 따라 장내삼거리에 이르기까지 5km. 계곡을 즐길만한 장소가 많다.
  • PHOTO #05 서원계곡이 구봉산과 부딪혀 급히 북쪽으로 방향을 트는 지점 구봉산 여맥이 기암벼랑을 드러내고 있다. 물굽이인 만큼 절벽 가까이는 수심이 깊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 하절기에는 119요원이 현장에 상주하여 물놀이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 PHOTO #06 서원계곡 제일의 경치를 자랑하는 기암벼랑 계곡 주변은 넓은 자갈밭이 광장을 이루고 있다. 전체적으로 완만한 경사도를 유지하고 있어서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 PHOTO #07 바위벼랑 아래 또 다른 풍경의 계곡. 벼랑이 있는 지점과 짧은 거리를 두고 연이어져 있다.
  • PHOTO #08 서원리 소나무 앞 계곡의 하류 풍경. 보를 타고 보기에도 시원한 옥수가 흘러내린다.
  • PHOTO #09 서원리 소나무를 지나면서 계곡물은 내를 이루며 흐른다. 계곡의 오른쪽 언저리는 505번 지방도가 같이 흐른다. 길 따라 가면서 계곡의 어디 쯤 마음에 드는 곳 어디든 계곡으로 들어설 수 있다.
  • PHOTO #10 황해동 쉼터 전경. 서원리 소나무 앞에서 구병산 자락에 부딪혀 급히 북쪽으로 물길은 튼 물줄기가 속리산의 여맥에 부딪혀 다시 서쪽으로 급히 물길을 트는 지점이 황해동이다. 여유 있게 마련해놓은 주차시설과 식수대, 화장실 등 이용객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이용료는 별도로 징수하지 않는다(문의전화 장안면사무소 043-542-6301).
  • PHOTO #11 황해동 전경. 커다란 바위들이 계곡 널려있어 계곡 물놀이에 더 없이 좋은 환경이다.
  • PHOTO #12 황해동 근경. 갈수록 계곡의 폭이 좁아진다.
  • PHOTO #13 황해동 전경. 속리산 여맥이 계곡의 물줄기를 만나 바위벼랑을 드러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황해동이라는 계곡의 이름은 서원리를 구성하는 마을 중의 한 마을 이름이다. 계곡이 황해동에 있으니 계곡은 그 지명을 따랐다. 서원리 소나무 앞 계곡에서 1km 남짓 하류에 위치한다.
  • PHOTO #14 황해동계곡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면 서원리의 전통마을 황해리에 닿는다. 사진은 마을 앞으로 흘러드는 계곡의 상류이다.
  • PHOTO #15 황해동 마을 앞 계곡 풍경. 속리산 여맥을 만나 황해도계곡을 포물선을 그리며 돌아 나오며 남쪽으로 방향을 튼 계곡물은 이번에는 구병산 자락을 만나 서쪽으로 급히 방향을 틀면서 한 폭의 산수화를 그려내고 있다.
  • PHOTO #16 황해동 마을의 계곡풍경. 물은 다시 내를 이루며 기세 좋게 서쪽으로 흐르고 있다.
  • PHOTO #17 황해동마을의 방문자센터가 계곡 위에 위치해있다. 단체숙박지로 적합한 이곳은 세미나실도 갖춰져 있어 회사단위의 MT나 워크샵 진행이 가능하다.
  • PHOTO #18 황해동 하류 0.7km 지점의 서원계곡 풍경이다. 이 지점에 이르러 계곡은 구병산 자락과 또다시 부딪히며 물굽이를 이룬다. 때문에 적당히 물깊고 경치가 좋아 계곡을 즐기기에 좋다.
  • PHOTO #19 물 건너 구봉산 여맥의 커다란 바위는 계곡을 즐기는 물놀이 장소로서 그만이다.
  • PHOTO #20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 할 수 있는 계곡의 자연공간이 있어 더욱 좋다.